0. 클라우드 서비스 뜻과 업체(SaaS) 종류 5가지 비교
클라우드 서비스 즉,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용어의 시작으로 사람들에게 빠질 수 없는 서비스가 되어버렸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클라우드 업체가 인터넷을 통해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인프라나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유저들은 제공받은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합니다. 여기서 크게 Service Model 기준으로 보면 IaaS(Infrastructure as a Servci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 3가지로 분류하고, Deployment Model 기준으로 보았을 땐 Public, Private, Hybrid 3가지로 분류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리는 유저 입장에서 보았을 때 대다수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이용합니다. 보통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업체들 80% 이상이 SaaS(Software as a Service)라는 분류에 속해 있습니다. 예로 구글 드라이브나 네이버 클라우드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싶어 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집중적으로 5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에서 기본적으로 15GB를 무료로 제공하는 클라우드(Cloud) 기반 서비스입니다. 2012년 초반을 기준으로 서비스를 개편하고 2015년도부터 용량 15GB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구글 아이디를 여러개 가지고 있어 모두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할 정도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소속하고 있는 단체나 대학에서 무료로 무제한까지 지원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알아보고 반드시 혜택을 받았으면 합니다. 현재 가격은 15GB/무료, 100GB/약 2,400원/월단위, 200GB/약 3,700원/월 단위, 2TB/약 11,900원/월 단위, 10TB/약 119,000원/월 단위, 20TB/약 238,000원/월 단위, 30TB/약 349,000원/월 단위 정도 됩니다. 가격은 환율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클라우드에 파일을 업로드하면 공유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호환성도 매우 좋아 PC에선 맥 OS, 윈도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고 모바일에서는 iOS,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구글에서 자체 제공하는 문서 또한 협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유도가 높으니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 안 할 이유는 없겠죠?
2. 네이버 MYBOX(구 N드라이브)
네이버 N드라이브가 최근에 MYBOX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2020년 말에 변경이 되었습니다. 초창기에 10GB를 무료로 제공했었는데 2011년 3월에 용량 30GB를 무료로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용량을 구글보다 2배정도 무료로 제공해서 그런지 백업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한글이나 파워포인트 같은 파일을 MYBOX에 업로드하면 필요할 때 꺼내서 볼 수 있도록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구글 드라이브에서 직접 제공하는 문서를 작성하거나 수정한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는 반면 MYBOX는 엄연히 VIEW 역할밖에 하질 못한다는 점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업무협업면에서는 구글 드라이브가 매우 좋고, MYBOX는 백업면에서 좋다는 생각이 들고 상황에 맞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최근 2021년 초 기준으로 최적화가 되어서 1TB~2TB 상품은 다른 여타 클라우드 서비스보다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조심해야 되는 것은 MYBOX를 1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으면 저장된 파일들이 모두 사라지니 주의해야 되는 부분 말고는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드롭박스(Dropbox)
드롭박스는 엄청난 안정성과 현재까지도 많은사람들 사이에서 이름이 알려져 대기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외하면 해외에서 유명한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안정성을 강조했으니 이 부분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롭박스에서 유독 안정성에 신경을 많이 써서 모든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에 똑같은 파일 형태를 볼 수 있도록 동기화에만 집중하였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맥, iOS, 윈도,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파일이 오고 가도 파일이 누락되는 일 없이 쓰레기통에 쓰레기 던지듯 파일을 아무렇게나 둬도 동기화가 쉽게 될 정도로 안정성이 좋습니다. 심지어 실수로 삭제하거나 파일을 덮어씌워도 100% 살려낼 수 있다니 얼마나 안정성에 모든 스탯을 갈아 넣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정말 중요한 파일이 있으면 드롭박스를 추천합니다. 용량은 조금 단점으로 무료로 주는 용량이 2GB 밖에 되지 않지만 여러 활동들을 하게 되면 10GB 이상의 용량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4. 원드라이브(OneDrive)
무료 용량으로 5GB 줍니다. 하지만 드롭박스와 마찬가지로 여러 활동으로 10GB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비용으로 MS Office 문서를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최대 6명이서 6TB를 골고루 나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한글명으로 파일을 저장하면 깨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예로 "사랑합니다"로 저장하면 "ㅅㅏㄹㅏㅇㅎㅏㅂㄴㅣㄷㅏ" 이렇게 저장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부분만 빼고 간단한 업무를 볼 때 파일을 주거나 받을 때는 매우 간편하니 정말 정말 간단한 업무를 볼 때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5. 아이클라우드(iCloud)
아이클라우드는 Mac이나 iPhone, iPad를 사용할때 사용합니다. 글을 쓰는 본인은 안드로이드, 윈도 사용자라 아이클라우드는 작동만 시켜봤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야기하는데 빼놓을 수 없기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클라우드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기본 용량은 5GB이고 단돈 3300원으로 200GB를 사용하면 최대 5명이서 파일을 공유할 수 있을 정도로 호환성이 좋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럴 때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하시면 매우 좋고, 애플 기기가 최소 2~3개 이상일 때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우 편리함을 느끼실 겁니다.
결론 - 서두에 클라우드 서비스 뜻을 간단히 알아보고, 업체(SaaS) 종류 5가지 비교해보았습니다. 저는 주로 클라우드를 사용할때 다른 사람에게 파일을 전송할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업무를 할 때 많이 사용하니까요. 제가 가장 필요했던 기능은 큰 파일을 상대방에게 보내야 되는데 메일 서비스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클라우드에 업로드하여 링크를 그 사람에게 줘서 파일을 보내는 경우가 매우 많아 구글 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했었고 최근에는 네이버 MYBOX에서도 공유가 되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구글 드라이브와 네이버 MYBOX를 활용하는 편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 앞서 말한 2개의 서비스가 매우 활용성이 높기 때문에 저는 지인들에게 두 서비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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